일본, 알바 수입 감소 대학생에 최대 228만 원 지급

김경희 기자 2020. 5.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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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어렵게 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만~20만 엔, 우리 돈 114만~228만 원의 현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19일) 각의에서 대학·대학원생을 위한 '긴급 급부금' 제도를 확정했습니다.

일본어 학교에 다니는 유학생도 포함되는 이 제도의 수혜 대상은 원칙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해 생활하면서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입이 줄어든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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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어렵게 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만~20만 엔, 우리 돈 114만~228만 원의 현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19일) 각의에서 대학·대학원생을 위한 '긴급 급부금' 제도를 확정했습니다.

일본어 학교에 다니는 유학생도 포함되는 이 제도의 수혜 대상은 원칙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해 생활하면서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입이 줄어든 경우입니다.

문부과학성은 43만 명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일반 학생에게는 10만 엔을 지원하고, 주민세 비과세 대상인 저소득 세대의 학생에게는 10만 엔을 더 지급합니다.

학교 측이 신청 학생의 아르바이트 수입 감소 상황 등을 심사하고 일본학생지원기구가 해당자 명단을 받아 각자의 계좌로 정부 보조금을 송금하는 구조ㅂ니다.

일본 정부는 신속한 집행을 위해 필요한 약 530억 엔을 올해 1차 추가 경정 예산의 예비비에서 가져다 쓰기로 했습니다.

문부과학성 등의 추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주간 대학에 다니는 학생 약 290만 명 가운데 80% 이상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가 크게 줄면서 생활이 어려워진 학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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