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댓글조작 혐의' 김경수 "시연 상황 밝힐 증인 신청..특검이 모순에 답할 차례"

조을선 기자 2020. 5. 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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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오늘(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마스크를 벗고 "남은 재판 충실히 최선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2016년) 11월 9일 시연 상황 정확히 밝히기 위해 증인 신청했다"며 "증거자료, 시연 상황 시간대 모순에 특검이 답할 차례"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1심에서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구성 : 조을선 기자, 촬영 : 양두원 기자, 편집 : 김희선) 

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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