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사상' 중부내륙고속도로 5중 추돌 원인은 졸음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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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충북 괴산 중부내륙고속도로 5중 추돌 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괴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화물차 운전기사 A(3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을 하다가 잠깐 졸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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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충북 괴산 중부내륙고속도로 5중 추돌 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괴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화물차 운전기사 A(3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시 10분쯤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 추점터널 인근에서 14t 트럭을 몰다가 앞서가던 1.2t 트럭과 싼타페 SUV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과 싼타페가 앞으로 밀리면서 차량 총 6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을 하다가 잠깐 졸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나 무면허 등 다른 위반 사항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승용차에 타고 있던 B(44)씨와 C(38)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싼타페 운전자 D(26)씨 등 10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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