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용 표방 화장품 허위·과대광고 32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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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광고한 병원·약국용 표방 화장품들이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주요 적발내용은 '피부 재생', '혈행 개선', '독소 배출' 등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307건으로 95%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도 일반화장품에 '미백'과 '(눈가)주름 개선' 등의 문구를 넣어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11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는 등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도 5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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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광고한 병원·약국용 표방 화장품들이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원·약국용이라고 주장하는 화장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1천 9백여 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324건에 대해 광고 시정 및 접속 차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주요 적발내용은 '피부 재생', '혈행 개선', '독소 배출' 등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307건으로 95%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도 일반화장품에 '미백'과 '(눈가)주름 개선' 등의 문구를 넣어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11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는 등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도 5건 적발됐습니다.
(사진=식품의약안전처 제공,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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