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19 확진 25만 명 넘어..미·러 이어 세계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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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아졌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 3천140명 늘어난 25만 4천2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의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6일 첫 보고 이후 급증세를 계속했으며, 이날 영국을 제치고 미국·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아졌습니다.
상파울루 주에서만 확진자 6만 3천66명, 사망자 4천823명이 나와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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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아졌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 3천140명 늘어난 25만 4천2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의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6일 첫 보고 이후 급증세를 계속했으며, 이날 영국을 제치고 미국·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아졌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74명 늘어난 1만 6천792명입니다.
사망자 수는 미국·영국·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습니다.
상파울루 주에서만 확진자 6만 3천66명, 사망자 4천823명이 나와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
상파울루에서는 사회적 격리에 대한 참여율이 기대를 밑돌자 휴일을 앞당겨 일부러 연휴를 만드는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시 당국은 휴일인 6월 20일 가톨릭 성체일과 11월 20일 흑인 인권의 날을 앞당기고 금요일과 주말을 합쳐 오는 20일부터 5일간 연휴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상파울루주 정부는 주 공휴일인 7월 9일을 앞당겨 25일까지 연휴를 늘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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