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미끄러진 트레일러가 버스정류장·전봇대 받아..3명 경상

정다은 기자 2020. 5. 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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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 한 교차로 근처에서 58살 김 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버스정류장과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 근처에 서 있던 20대 행인 2명과 트레일러 운전자 김 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전봇대 4개가 쓰러지면서 주변 아파트 단지 1천6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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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 한 교차로 근처에서 58살 김 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버스정류장과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 근처에 서 있던 20대 행인 2명과 트레일러 운전자 김 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전봇대 4개가 쓰러지면서 주변 아파트 단지 1천6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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