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로나19 봉쇄 추가 완화..식당·카페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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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닫았던 식당과 카페의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덴마크 공영 TV 채널 'TV2' 등에 따르면 덴마크에서는 봉쇄 완화 2단계 조치의 하나로 이날부터 식당과 카페, 교회, 도서관 문을 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업 재개를 앞두고 많은 식당에는 이날과 이번 주에 걸쳐 이미 많은 예약이 들어왔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덴마크는 지난달 유치원과 5학년까지 수업을 재개한 데 이어 이날부터 6∼10학년 학생들도 등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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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닫았던 식당과 카페의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덴마크 공영 TV 채널 'TV2' 등에 따르면 덴마크에서는 봉쇄 완화 2단계 조치의 하나로 이날부터 식당과 카페, 교회, 도서관 문을 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식당과 카페의 경우 고객 사이에 최소 1m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 각 고객 일행은 10명까지로 제한됩니다.
영업도 자정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영업 재개를 앞두고 많은 식당에는 이날과 이번 주에 걸쳐 이미 많은 예약이 들어왔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덴마크는 지난달 유치원과 5학년까지 수업을 재개한 데 이어 이날부터 6∼10학년 학생들도 등교했습니다.
덴마크에서는 지난 3월 봉쇄 조치를 취했으며 최근 상점과 쇼핑센터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덴마크 정부는 국경 개방 계획은 내달 초까지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덴마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27명, 누적 사망자는 547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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