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고우석, 왼쪽 무릎 수술..3개월 후 복귀

권종오 기자 2020. 5. 18.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강속구 마무리 투수 고우석(22세)이 최악의 상황을 피했습니다.

고우석은 18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의 부분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고우석은 지난 14일 불펜 투구를 하다가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다음날 병원 정밀검진에서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데뷔 3년 차인 지난해 8승 2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1.52를 남기고 고우석은 트윈스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강속구 마무리 투수 고우석(22세)이 최악의 상황을 피했습니다.

고우석은 18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의 부분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LG 구단은 수술 후 재활을 거쳐 1군 무대로 돌아오는 데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최악에는 올 시즌을 뛸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관절경으로 살핀 결과 환부 상태가 아주 심하지 않아 고우석은 비교적 이른 시일 내에 복귀할 것으로 입니다.

고우석은 지난 14일 불펜 투구를 하다가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다음날 병원 정밀검진에서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데뷔 3년 차인 지난해 8승 2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1.52를 남기고 고우석은 트윈스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찼습니다.

그러나 올해엔 연습경기에서부터 제구 난조로 고전했고, 정규리그에선 2경기에 등판해 1세이브,평균자책점 6.75에 그쳤습니다.

고우석이 후반기에 돌아옴에 따라 LG는 한시름을 덜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