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태원 방문 434명 중 추가 확진자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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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 등을 방문해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는 부산 거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다행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해 시 보건당국이 관리 중인 부산 거주자는 11일 103명, 12일 236명, 13일 300명, 14일 370명, 15일 401, 16일 428명 등에 이어 17일 43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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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 등을 방문해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는 부산 거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다행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총 321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아 총 확진자 수는 141명(누계)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엿새 동안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부산의 확진자는 부산 138번과 139번 환자 등 2명이며, 가족간 2차 감염 확진자도 2명이다.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해 시 보건당국이 관리 중인 부산 거주자는 11일 103명, 12일 236명, 13일 300명, 14일 370명, 15일 401, 16일 428명 등에 이어 17일 434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용인 66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25명이며, 지난달 24일부터 5월 6일 사이 이태원 일대 클럽, 주점 등을 방문해 시 보건당국의 능동감시를 받고 있는 인원은 407명이다.
부산시는 434명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2명(부산 138번·139번 환자)이 양성, 나머지 432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부산에서는 최근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비교적 안도하고 있지만, 오는 21일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퇴원자 수는 총 127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3명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13명(검역소 이송환자 5명 포함), 부산대병원 3명이다.
이날 자가격리 인원은 2274명(접촉자 123명, 해외입국자 2151명)이며, 그동안 격리해제된 인원은 총 1만257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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