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최근 요리에 빠져,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하고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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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정겹지만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멋진 배우 정겨운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이름처럼 대중들에게 좀 더 정겨운 배우로 다가가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조만간 어디에서든 배우 정겨운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롤모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롤모델은 없다. 사실 어릴 때는 롤모델이 있었다. 누구처럼 되고 싶다, 누구처럼 살고 싶다 등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롤모델이 없다. 이제 내 인생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나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롤모델을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정말 영화나 TV, 드라마 등 여기저기 가리지 않고 하루빨리 좋은 작품으로 대중분들과 팬분들을 만나 뵙고 싶다. 바쁘게 사는 게 요즘 소원이다(웃음). 제 이름처럼 대중 분들이 저를 정겨운 배우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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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정겹지만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멋진 배우 정겨운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소년 같은 순수함과 귀여움이 묻어나는 콘셉트부터 편안함이 묻어나는 수수한 콘셉트, 남자다운 섹시함이 뿜어져 나오는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정겨운.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을 때부터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부터 남달랐지만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콘셉트에 딱 맞는 표정을 바로바로 보여주던 그는 본인이 어떻게 하면 멋있는지를 분명히 아는 듯했다.
현재는 아내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며 차기작으로 빨리 복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그는 연기에 갈증이 나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는 이름처럼 대중들에게 좀 더 정겨운 배우로 다가가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요즘은 TV나 영화에서 얼굴을 자주 보기 힘든 그에게 어떻게 지내는지 묻자 “사실 연극이나 출연이 예정된 TV 프로그램이 몇 개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연기됐다. 조금 아쉽다. 그리고 최근 소속사를 옮기게 됐다. 앞으로 새로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외출을 잘할 수 없는 요즘, 그가 빠진 취미 생활은 어떤 것일까. “요즘 요리에 빠졌다. 두 끼를 만들다 보니 요리가 많이 늘고 있다. 제가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어봤는데 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파스타도 종종 만들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요리에 도전해보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화보 촬영을 하며 탄탄한 몸과 훌륭한 바디 프로포션을 뽐내던 그. 잊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만 그는 모델 출신이다. 그에게 따로 다이어트나 관리 방법에 대해 물었다. “관리는 따로 안 한다. 사실 살이 그렇게 잘 찌는 편도 아니다. 원래 PT를 받았는데 요즘엔 안 받는다. 그냥 걷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에 만 보를 꼭 채워서 걷기는 한다. 그게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스타일링에도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냥 운동복 입고 다닌다. 옷 하나를 주야장천 입을 때도 있다. 그런데 아내가 관심이 많아 입혀주기도 하고 같이 쇼핑도 다니면서 요즘엔 좀 관심이 늘었다”라고 답했다.

연기자 정겨운에게 ‘연기’란 어떤 의미일까. 연기에 대해 묻자 “아직 제 연기가 스스로 맘에 들지 않는다. 스스로 맘에 들지 않는 연기를 대중들께 보여드리는 것도 부끄럽다고 생각해 스스로 채찍질을 많이 하려고 한다. 더 나은 연기를 보여드리려고 항상 노력하겠다.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은 제게 천직인 것 같다. 연기가 정말 재밌고 좋다. 연기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이 연기를 더 잘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다르게 소년 같은 풋풋함도 보여준 정겨운. 앞으로는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주 얼굴을 비추고 싶다며 순수하게 웃어 보인 그의 미소에서 소년과 어른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 소년과 어른, 그리고 그사이의 넓은 스펙트럼은 물론 반전 매력도 갖춘 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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