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kg짜리 담수 가오리 포획 말레이시아 어부들 '후폭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게 280㎏ 이상 초대형 가오리를 포획한 말레이시아인 어부들이 이를 자랑하는 사진을 찍었다가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18일 일간 더스타에 따르면 지난 14일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사라왁주 룬두지구 강에서 최소 4m 크기에 무게가 280㎏ 이상 초대형 담수 가오리가 현지 어부들에게 붙잡혔다.
초대형 담수 가오리를 포획한 어부들은 선박에 가오리를 올려놓고 그 위에 눕는 등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사진을 찍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무게 280㎏ 이상 초대형 가오리를 포획한 말레이시아인 어부들이 이를 자랑하는 사진을 찍었다가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280㎏짜리 담수 가오리 포획 말레이시아 어부들 [일간 더스타.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5/18/yonhap/20200518105854910uzsb.jpg)
18일 일간 더스타에 따르면 지난 14일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사라왁주 룬두지구 강에서 최소 4m 크기에 무게가 280㎏ 이상 초대형 담수 가오리가 현지 어부들에게 붙잡혔다.
담수 가오리는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 강에서 서식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할 정도로 영리하다.
초대형 담수 가오리를 포획한 어부들은 선박에 가오리를 올려놓고 그 위에 눕는 등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사진을 찍었다.
![초대형 담수 가오리 손질 장면 [일간 더스타.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5/18/yonhap/20200518105855006wvmr.jpg)
더구나 이들이 가오리에게 갈고리를 찔러넣는 장면, 칼로 손질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에 공개되자 동물보호 운동가 네와티즌들이 "잔인하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동물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우마 데비 박사는 "그런 비인간적인 행위를 저지르고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네티즌들도 "개체 수가 자꾸 줄어드는 종을 포획했다", "강에 그대로 내버려 두면 잘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생명체를 분별없이 죽이는 모습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이들은 사라왁주 야생동물보호 당국, 동물학대방지협회 등에 사건을 조사해달라고 촉구했다.
noanoa@yna.co.kr
- ☞ 관중석 채운 마네킹이 '리얼돌'?…FC서울, 논란 일자 사과
- ☞ 고속도로 추돌사고 후 사라진 운전자 다리 밑서 숨져
- ☞ 정면충돌할 뻔…이런 황당한 우회전 보셨나요?
- ☞ 윤미향, 쉼터 의혹에 "심심한 사과…사퇴 고려안해"
- ☞ 개가 손가락 물었다고 집어던져 죽여…법원 판단은?
- ☞ 북한 사람이 기억하는 5·18 민주화운동
- ☞ 홍준표, 진중권에 역공 "X개 눈에는 X개만…"
- ☞ "걸리면 내가 사장"…성매매업소의 은밀한 뒷거래
-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점점 지선우에게 연민을 느끼고 ..."
- ☞ 코로나19로 취소된 결혼식·여행 위약금 내야 하나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아들도 현실을 이해하고 귀국 택했다" | 연합뉴스
- 무단결근만 163일…장기 이탈한 사회복무요원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계엄의 또다른 그늘…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복권 산 국민들 | 연합뉴스
-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향년 85세(종합2보) | 연합뉴스
- 춥고 우울해서 집안에 불 질러…금방 꺼졌지만 철창행 | 연합뉴스
- 클럽? 포차?…외로운 청년들, 이제는 '혼술바' 간다는데 | 연합뉴스
- "싸가지 없이" 자녀 담임에 폭언한 학부모…법원 "교육활동 침해" | 연합뉴스
- '달리는 폭탄' 픽시자전거 청소년…학부모도 수사의뢰 검토 | 연합뉴스
- [올림픽] 국악 품은 차준환·K팝 앞세운 이해인…'굿바이 밀라노!' | 연합뉴스
- 美1심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사망사고 배상액 3천500억원 확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