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부부, 득녀..미국 플로리다에서 출산

유병민 기자 2020. 5.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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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과 전 아나운서 배지현 부부가 딸을 얻었습니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리아는 오늘(18일)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씨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에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 캠프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하면서 배지현 씨의 출산 준비도 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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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과 전 아나운서 배지현 부부가 딸을 얻었습니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리아는 오늘(18일)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씨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에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2018년 1월 결혼했고, 2년 4개월여 만에 딸을 얻었습니다.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2019시즌 종료 뒤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됐고,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하는 길도 막혔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 캠프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하면서 배지현 씨의 출산 준비도 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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