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27명..2개월여 만에 최소

김혜민 기자 2020. 5. 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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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부분 지역에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해제된 가운데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공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올해 3월 16일에 이어 약 2개월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급감한 이런 추세가 앞으로 며칠간 이어지면 도쿄 등 긴급사태가 유지되고 있는 8개 도도부현에서 긴급사태가 추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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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부분 지역에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해제된 가운데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공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천49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8명 늘어 769명이 됐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올해 3월 16일에 이어 약 2개월 만입니다.

교도통신은 휴일이라서 유전자 증폭 검사 수 자체가 적었으며 그간 확진자가 다수 확인된 도도부현의 발표가 적었다고 전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는 신규 확진자가 5명으로 집계됐고 오사카부는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급감한 이런 추세가 앞으로 며칠간 이어지면 도쿄 등 긴급사태가 유지되고 있는 8개 도도부현에서 긴급사태가 추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달 14일 39개 현의 긴급사태를 해제했으며 나머지 8개 지역의 긴급사태 해제 여부를 21일쯤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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