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자살폭탄 테러로 주지사 등 4명 사망

김혜민 기자 2020. 5. 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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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반자치지역인 푼틀랜드에서 현지시간 어제(17일)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무둑 주지사와 경호원 3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모하메드 오스만 경감은 로이터에 "자살폭탄 차량이 주지사 차에 부딪혔다. 아흐메드 무세 누르 주지사와 그의 경호원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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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반자치지역인 푼틀랜드에서 현지시간 어제(17일)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무둑 주지사와 경호원 3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모하메드 오스만 경감은 로이터에 "자살폭탄 차량이 주지사 차에 부딪혔다. 아흐메드 무세 누르 주지사와 그의 경호원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서방의 지원을 받는 소말리아 중앙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수년 동안 싸우는 과정에서 소말리아와 지역 다른 곳에서 폭탄을 터트려왔습니다.

알샤바브는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위치한 소말리아에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엄격하게 해석하는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길 원하고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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