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도 18일 미사 재개

김혜민 기자 2020. 5. 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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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된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이 엄격한 방역 기준 아래 현지시간 18일 일반 신자들에게 재개방됩니다.

성베드로대성당은 1만5천㎡(약 4천500평) 규모의 내부 소독이 실시되는 등 각종 방역 작업으로 분주하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성베드로대성당은 아울러 이탈리아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미사에 참석하는 신자 규모를 최대 200명으로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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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된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이 엄격한 방역 기준 아래 현지시간 18일 일반 신자들에게 재개방됩니다.

이탈리아 정부가 전국 이동제한령 등의 고강도 봉쇄 조처를 내린 직후인 지난 3월 10일 폐쇄된 이래 약 두 달 만입니다.

성베드로대성당은 1만5천㎡(약 4천500평) 규모의 내부 소독이 실시되는 등 각종 방역 작업으로 분주하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신자들은 성베드로대성당에 입장하기에 앞서 체온 측정 절차를 거치고 타인과의 안전거리도 유지해야 합니다.

성베드로대성당은 아울러 이탈리아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미사에 참석하는 신자 규모를 최대 200명으로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일반 신자 외에 관광객의 입장까지 허용하는지는 명확지 않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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