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6연승과 함께 시즌 10승 선착, 단독선두 질주

이성훈 기자 2020. 5. 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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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단독 선두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시즌 10승에 선착했습니다.

NC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박민우와 강진성, 알테어와 나성범의 홈런포를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11-5로 대파했습니다.

NC는 2003년 10경기 만에 10승을 거둔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최소 경기(11경기) 10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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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단독 선두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시즌 10승에 선착했습니다.

NC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박민우와 강진성, 알테어와 나성범의 홈런포를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11-5로 대파했습니다.

NC는 2003년 10경기 만에 10승을 거둔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최소 경기(11경기)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공동 2위 그룹인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를 3경기 차로 밀어내고 독주 채비를 갖췄습니다.

최하위 SK는 2016년 9월 이래 44개월 만에 9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연장 11회에 나온 롯데 구원투수 김대우의 끝내기 보크 덕에 5대 4로 이겼습니다.

끝내기 보크는 시즌 첫 번째이자 역대 7번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입니다.

롯데 깜짝 선발로 등판한 이승헌은 3회 정진호의 직선타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미세 두부 골절과 출혈 소견이 나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오재일의 3안타 포함 15안타를 터뜨리며 KIA 타이거즈를 6-4로 물리쳤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9안타 8타점을 합작한 서건창, 김하성, 이정후의 맹타를 앞세워 LG를 9대 4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T는 새 외국인 투수 데스파이네의 6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9대 2로 누르고 4연패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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