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파크원', '63빌딩 4배' 여의도 랜드마크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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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서울 여의도에 짓고 있는 '파크원'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1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옛 여의도 통일 주차장 부지 4만6465㎡에 들어서는 파크원은 지하 7층∼지상 72층·지상 56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 2개 동과 8층 규모의 쇼핑몰 1개동, 31층 규모 호텔 1개동을 짓는 대형복합문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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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內 현대백화점 입점
驛 5분 거리 등 교통 우수
국제비즈니스 진행 최적화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 여의도에 짓고 있는 '파크원'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1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옛 여의도 통일 주차장 부지 4만6465㎡에 들어서는 파크원은 지하 7층∼지상 72층·지상 56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 2개 동과 8층 규모의 쇼핑몰 1개동, 31층 규모 호텔 1개동을 짓는 대형복합문화시설이다. 현재 여의도 랜드마크 시설인 IFC의 1.3배, 여의도 63빌딩의 4배 규모다.
파크원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 파크원 쇼핑몰 내 서울시 최대규모인 현대백화점이 들어선다.
영업면적 8만9100㎡ 규모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 백화점 가운데 영업면적이 가장 큰 현대백화점 판교점(9만2416㎡)에 버금간다. 현대백화점측은 여의도점을 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개발해 대만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키운다.
호텔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아코르 그룹인 페어몬트가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페어몬트는 1967년 프랑스 노보텔을 시작으로 95개국 410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글로벌 호텔 운영사 상위 5위권 내 굵직한 그룹이다. 호텔 객실은 326여 개 규모이며 최고층 루프탑 테라스 레스토랑 및 바를 비롯해 수영장, 스파 등의 휴게시설과 각종 회의와 비즈니스 행사를 위한 다양한 미팅룸 등이 마련된다.
여의도 파크원을 설계한 리차드 로저스 경은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 명성의 건축가다. 리차드 로저스 경은 파크원의 위엄을 높이고 한국전통 건축의 기둥 형상을 담아내기 위해 철구조물인 모서리 기둥을 건물 외부에 그대로 노출시켰다.
건물의 하중을 지탱하는 철골조는 건물 외부에 그대로 드러나지 않도록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그의 이런 시도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외부로 드러낸 철골조의 색상을 고심하던 중 한국 전통의 목조 건축들을 아름답고 장엄하게 표현한 '단청'에 주목했다.
적색이야말로 한국 전통건축의 미학과 함께 미래지향적이면서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최적의 색상이라는 판단에서였다. 한국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파크원의 외관은 이렇게 탄생했다.
파크원에서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까지 무빙워크가 설치된 지하 연결보도가 직통 연결되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도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한다. 지하철 9호선의 경우, 인천공항까지 바로 연결될 예정에 있어 국제비즈니스를 하는 데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파크원 앞 여의도 환승센터에는 서울, 경기, 인천을 오가는 지선·간선·광역 등 31개 노선의 버스가 정차하며 원효대교, 마포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도 인접해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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