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훈련소에 검체 채취 전담 인원 편성..내일부터 전원 검사

김태훈 기자 2020. 5. 17.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각 군 훈련소와 신병교육대에 검체 채취 전담 인원을 편성해 입대 장정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합니다.

국방부는 "내일부터 입대하는 모든 장정의 검체를 채취할 것"이라며 "8주간 매주 6천3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군이 훈련소에서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질병관리본부와 계약을 맺은 민간 업체 등이 검체 이송과 검사를 담당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각 군 훈련소와 신병교육대에 검체 채취 전담 인원을 편성해 입대 장정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합니다.

국방부는 "내일부터 입대하는 모든 장정의 검체를 채취할 것"이라며 "8주간 매주 6천3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군이 훈련소에서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질병관리본부와 계약을 맺은 민간 업체 등이 검체 이송과 검사를 담당합니다.

대규모 인원의 빠른 검사를 위해 취합검사법'이 활용됩니다.

군 관계자는 "이태원 클럽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20대 감염 사례가 늘었다"며 "집단 생활하는 훈련병이 뒤늦게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전원 검사를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