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프라 구축해 한국 금융중심지 매력 높인다

유덕기 기자 2020. 5. 17.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022년까지 데이터 활용 등 금융 혁신성장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 중심의 혁신을 유도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제42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 제5차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안이 심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안의 3대 중점 전략은 적극적 규제 개선을 통한 민간중심 혁신 유도, 데이터 활용 등 금융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국제적 역량의 선택과 집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2022년까지 데이터 활용 등 금융 혁신성장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 중심의 혁신을 유도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제42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 제5차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안이 심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5차 기본계획안의 목표는 '금융산업의 국제적 역량 제고를 통한 기회 창출'입니다.

이번 계획안의 3대 중점 전략은 적극적 규제 개선을 통한 민간중심 혁신 유도, 데이터 활용 등 금융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국제적 역량의 선택과 집중입니다.

금융위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핀테크 혁신, 자산운용시장 확대 등 국내 금융산업 비교우위 분야를 중점적으로 키워 매력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연금이나 한국투자공사 등 연기금의 역할을 강화해 해외 투자의 내실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09년 국내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서울과 부산은 그 지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특화 전략을 세울 예정입니다.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안은 이달 27일 금융위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됩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