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벌써 4명째 확진

이지현 2020. 5. 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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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의 잇따른 확진 판정에 대해 최근 감염된 사례인지, 이전에 감염됐다가 늦게 발견된 경우인지를 포함해 역학조사와 임상 평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하기 전에 참여자에 대한 전수검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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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의 잇따른 확진 판정에 대해 최근 감염된 사례인지, 이전에 감염됐다가 늦게 발견된 경우인지를 포함해 역학조사와 임상 평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하기 전에 참여자에 대한 전수검사 진행하고 있다. 750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대부분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본부장은 “대구지역의 경우 지역감염이 상당히 발생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이런 전수조사를 많이 시행하고 있다”며 “이들의 경우 업무를 시작하진 않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비대면 실외활동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하고 있다”며 추가 전파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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