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마지막 코로나19 환자 퇴원..122명 모두 완치

안상우 기자 2020. 5. 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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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현지시간 16일 코로나19에 걸린 마지막 환자가 퇴원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36살 캄보디아 여성이 완치돼 오전 병원을 떠남에 따라 현재 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또 캄보디아에서는 총 1만4천684건의 검사가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부는 코로나19 환자들이 모두 완치됐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코로나 예방 조치를 계속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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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현지시간 16일 코로나19에 걸린 마지막 환자가 퇴원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36살 캄보디아 여성이 완치돼 오전 병원을 떠남에 따라 현재 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1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누적 확진자는 122명으로 집계됐으며, 그동안 12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12일 이후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보건부는 또 캄보디아에서는 총 1만4천684건의 검사가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부는 코로나19 환자들이 모두 완치됐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코로나 예방 조치를 계속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캄보디아의 코로나19 상황이 검사 건수가 턱없이 부족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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