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수요회복 기대' 이틀째 급등..WTI 6.8%↑

박찬범 기자 2020. 5. 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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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등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6.8% 오른 29.4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 브렌트유도 현지 시간 오후 3시 반을 기준으로 4.82% 오른 32.6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월물 WTI는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19%가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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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등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6.8% 오른 29.4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 브렌트유도 현지 시간 오후 3시 반을 기준으로 4.82% 오른 32.6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월물 WTI는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19%가 치솟았습니다.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인 중국의 산업 생산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4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올해 1월 이후로 중국 산업 생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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