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19 최전선 간호 인력에 상여금 최대 200만원 지급

박찬범 기자 2020. 5. 1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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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코로나19 정국에서 최일선에 활약한 간호 인력에 최대 1천 500유로(약 200만 원)의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연방하원은 전날 상여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간호사와 간병인은 정부로부터 1천 유로의 상여금을 먼저 받고, 지방 정부의 결정에 따라 1천500유로까지 상여금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상여금은 정규직 노동자뿐만이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도 상여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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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코로나19 정국에서 최일선에 활약한 간호 인력에 최대 1천 500유로(약 200만 원)의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연방하원은 전날 상여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간호사와 간병인은 정부로부터 1천 유로의 상여금을 먼저 받고, 지방 정부의 결정에 따라 1천500유로까지 상여금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상여금은 정규직 노동자뿐만이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도 상여금이 지급됩니다.

독일은 이 밖에도 전국 375곳의 보건소에 최신 장비와 기술 도입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5천만 유로를 새로 책정하는 내용을 법률에 반영했습니다.

독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15일) 새벽 0시 기준으로 913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10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 3천152명이고, 지금까지 7천824명이 숨졌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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