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네바다주 사막지대 규모 6.5 지진..피해규모 안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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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5일) 오전 네바다주 토노파에서 서쪽으로 약 56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널리 감지됐다면서 지진을 느꼈다는 사람들의 보고가 홈페이지에 약 8천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미국 지질조사국이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즉각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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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5일) 오전 네바다주 토노파에서 서쪽으로 약 56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CNN방송과 외신에 따르면 지진은 현지시간 오늘 새벽 4시 3분에 발생했고, 지진의 발생 깊이는 약 7.6km로 보고됐습니다.
지진이 처음으로 발생한 뒤 최소 4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최초 규모 6.4로 파악했다가 6.5로 수정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네바다주와 캘리포이나주의 경계 인근으로 인구가 드문 사막지대라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널리 감지됐다면서 지진을 느꼈다는 사람들의 보고가 홈페이지에 약 8천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미국 지질조사국이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즉각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LA타임스는 해마다 규모 6.0에서 7.0 사이의 지진이 평균 5차례 정도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서 일어난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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