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근무자, 코로나19 확진.."동료직원 30명 검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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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연세대) 신촌캠퍼스 내 '연세우유' 사무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15일 해당 건물 출입이 통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A씨와 함께 연세대 내 연세우유 건물 1층에서 근무한 30명의 근무자들은 A씨의 확진 판정 소식이 알려진 이후 은평구 서북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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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아
같은 건물서 근무한 30명 검사받아
"결과 아직 안 나와"..건물 통제 중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연세대학교(연세대) 신촌캠퍼스 내 '연세우유' 사무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15일 해당 건물 출입이 통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와 같은 곳에서 근무한 직원 30명은 이날 오후 현재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15일 "연세우유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를 확인한 전날부터 오늘까지 해당 건물은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연세우유는 연세대 산하 수익사업체다.
확진자 A씨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처남과 함께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저녁식사를 함께 해 코로나19 접촉대상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처남이 확진 판정을 받은 13일 A씨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로 인해 A씨와 함께 연세대 내 연세우유 건물 1층에서 근무한 30명의 근무자들은 A씨의 확진 판정 소식이 알려진 이후 은평구 서북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관계자는 "아직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ake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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