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이태원 방문' 알린 훈련병 80여 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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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이태원 유흥시설 등을 방문했다고 알린 훈련병 8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곳에는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모 하사의 접촉자 8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검체 검사 결과 7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군인 한모 씨만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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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이태원 유흥시설 등을 방문했다고 알린 훈련병 8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5일) "지난주 입소한 훈련병 32명과 이번주 11∼12일 입소한 훈련병 51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입대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이태원 방문 이력이 있는 훈련병에 대해 지속 검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오늘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곳에는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모 하사의 접촉자 8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검체 검사 결과 7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군인 한모 씨만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군내 누적 확진자는 51명입니다.
앞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A 하사와 경기 용인의 육군 직할부대 B 대위가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A 하사와 B 대위로 인한 2차 감염이 발생해 이태원 클럽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이 됐습니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208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592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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