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스 투어, 2020시즌과 2021시즌 통합 운영하기로

하성룡 기자 2020. 5. 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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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PGA 챔피언스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시즌과 2021시즌을 합쳐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두 시즌을 통합하게 되면서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은 2021년 11월에 결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3월 초까지 5개 대회를 정상적으로 마친 PGA 챔피언스투어는 올해 남은 대회와 2021시즌 대회를 2020-2021시즌으로 합쳐 운영하고, 시즌 우승자인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도 2021년 11월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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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PGA 챔피언스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시즌과 2021시즌을 합쳐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두 시즌을 통합하게 되면서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은 2021년 11월에 결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투어는 원래 올해에만 27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이미 8개 대회가 취소됐고, 빨라야 7월 말에나 투어 일정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3월 초까지 5개 대회를 정상적으로 마친 PGA 챔피언스투어는 올해 남은 대회와 2021시즌 대회를 2020-2021시즌으로 합쳐 운영하고, 시즌 우승자인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도 2021년 11월에 결정됩니다.

이달 만 50세가 되는 최경주는 올해 챔피언스투어 경기가 재개되면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사진=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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