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서 100세 할머니, 코로나19 이겨내고 생일날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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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코로나19에 걸렸던 100세 여성이 완치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태생의 펠라게야 포야르코바 할머니가 100세 생일이 되는 13일 코로나19에서 완치돼 퇴원했다고 러시아 연방 의생물학청이 밝혔습니다.
검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포야르코바는 지난달 15일 코로나19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생물학청 산하 뇌·신경학 센터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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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코로나19에 걸렸던 100세 여성이 완치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태생의 펠라게야 포야르코바 할머니가 100세 생일이 되는 13일 코로나19에서 완치돼 퇴원했다고 러시아 연방 의생물학청이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는 의생물학청 산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야르코바는 지병으로 정기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다가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모른 채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다른 여성으로부터 감염됐습니다.
검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포야르코바는 지난달 15일 코로나19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생물학청 산하 뇌·신경학 센터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주치의는 포야르코바가 약물, 산소공급 치료 과정 등을 모두 거치고 재활훈련까지 받은 뒤 4주 만에 퇴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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