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용 수소 트럭 국내 도로 처음 달린다

노동규 기자 2020. 5.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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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미래차산업 전시장에 전시된 수출형 수소트럭 및 수소청소차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자동차그룹 등과 수소트럭과 수소택시 실증을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내년 말까지 5톤 CNG 트럭을 쓰레기수거용으로 개조한 수소 트럭이 창원 시내를 시범 운행하게 됩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번 사업이 획기적 성능 개선과 수출 확대로 이어져 한국 자동차 산업이 수소차를 동력으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관련 업계에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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