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코로나19에 캐나다·멕시코 국경 폐쇄 무기한 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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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미국의 정부 기관들이, 북쪽의 캐나다, 남쪽의 멕시코와 맞붙은 국경을 코로나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3월 20일,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을 30일간 제한하기로 합의했고, 이후에 한 번 더 연장한 상태입니다.
AP통신은 미국 정부가 3월 13일 코로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지난 달에만 미성년 이민자를 6백 명 추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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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막았던 멕시코와 국경을 무기한 봉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정부 기관들이, 북쪽의 캐나다, 남쪽의 멕시코와 맞붙은 국경을 코로나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3월 20일,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을 30일간 제한하기로 합의했고, 이후에 한 번 더 연장한 상태입니다.
뉴욕타임스가 입수한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장 명의의 명령 초안에는, 코로나19가 추가로 들어올 위험이 없다고 판단할 때까지, 이 국경 폐쇄 명령을 연장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미국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 트럼프 정부가 코로나19를 이유로, 반 이민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AP통신은 미국 정부가 3월 13일 코로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지난 달에만 미성년 이민자를 6백 명 추방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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