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다녀온 부산 직접접촉자 하루새 64명 늘어..모두 30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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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지난 밤사이 서울 이태원클럽 이용자들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이태원클럽과 이 일대를 직접 다녀와 '직접접촉자'로 분류된 시민은 하루새 64명이 늘어나 총 300명이 됐다.
아울러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 일대 이용자 300명 중 64명이 검사 중이며 23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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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에서는 지난 밤사이 서울 이태원클럽 이용자들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이태원클럽과 이 일대를 직접 다녀와 '직접접촉자'로 분류된 시민은 하루새 64명이 늘어나 총 300명이 됐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하루새 4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담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 일대 이용자 300명 중 64명이 검사 중이며 23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은 2명은 확진판정을 받은 부산 138번 환자(21·남·부산진구)와 부산 139번 환자(남·27·사하구)다.
직접접촉자 300명에는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2차 접촉자가 빠져 있어 향후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용인66번 환자와 동일한 시간대 이태원 클럽을 이용한 18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4월24일~5월6일까지 이태원클럽을 이용한 능동감시 대상자 280명은 시 보건당국의 증상발현 여부 등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이날 해외입국자 6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부산의 누계 확진자 수는 총 141명이다. 이 중 타지역 이송환자를 포함한 1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124명은 완치됐고, 3명은 숨졌다.
자가격리자는 2405명이다.
한편 시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총 25명을 자가격리 지침위반으로 적발, 고발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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