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조기 경제 재개 위험' 파우치 발언 "받아들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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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우치 국립 전염병 연구소장이 조기 경제 활동 재개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 "내겐 받아들일 수 있는 답변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의 핵심 구성원인 파우치 소장의 전날 상원 청문회 증언에 대해 놀랐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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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우치 국립 전염병 연구소장이 조기 경제 활동 재개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 "내겐 받아들일 수 있는 답변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의 핵심 구성원인 파우치 소장의 전날 상원 청문회 증언에 대해 놀랐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전날 청문회 화상 증언에서 각 주나 도시가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조급하게 문을 열게 된다면 발병 사례 급상승을 보게 될 수 있다면서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가 학교를 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주지사들에게 "나는 학교를 절대로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강하게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싱크탱크 화상연설에서 마이너스 금리와 관련해 "연준의 시각이 달라지지 않았다"며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조치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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