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4.7%로 하향조정

박찬근 기자 2020. 5. 14. 0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경제부가 코로나19 충격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경제부는 현지시각 1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7%로 제시했습니다.

경제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월 2.4%, 2월 0.02%에 이어 또다시 큰 폭으로 내려간 것입니다.

경제부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3.3%에서 3.2%로 소폭 낮췄으며 2022년은 2.6%, 2023년과 2024년은 각각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경제부가 코로나19 충격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경제부는 현지시각 1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7%로 제시했습니다.

경제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월 2.4%, 2월 0.02%에 이어 또다시 큰 폭으로 내려간 것입니다.

경제부 관계자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감소가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제활동 마비와 고용 악화가 마이너스 성장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부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3.3%에서 3.2%로 소폭 낮췄으며 2022년은 2.6%, 2023년과 2024년은 각각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