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4.7%로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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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제부가 코로나19 충격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경제부는 현지시각 1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7%로 제시했습니다.
경제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월 2.4%, 2월 0.02%에 이어 또다시 큰 폭으로 내려간 것입니다.
경제부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3.3%에서 3.2%로 소폭 낮췄으며 2022년은 2.6%, 2023년과 2024년은 각각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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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제부가 코로나19 충격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경제부는 현지시각 1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7%로 제시했습니다.
경제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월 2.4%, 2월 0.02%에 이어 또다시 큰 폭으로 내려간 것입니다.
경제부 관계자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감소가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제활동 마비와 고용 악화가 마이너스 성장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부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3.3%에서 3.2%로 소폭 낮췄으며 2022년은 2.6%, 2023년과 2024년은 각각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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