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19 하루 확진 5주 만에 최다.."거리두기 안 지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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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건부는 현지시각 13일 정오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천958명 늘어나 11만2천725명이 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 기준 지난달 8일 이후 5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이란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초 1천 명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지난 열흘간 다시 증가하는 흐름입니다.
누적 완치자는 8만 9천428명으로 전날보다 1천71명 증가했지만 확진자가 늘어나 완치율은 79.3%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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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건부는 현지시각 13일 정오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천958명 늘어나 11만2천725명이 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 기준 지난달 8일 이후 5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이란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초 1천 명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지난 열흘간 다시 증가하는 흐름입니다.
같은 날 일일 신규 사망자는 50명으로, 총 6천783명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이란의 일일 신규 사망자는 지난 한 주간 50명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누적 완치자는 8만 9천428명으로 전날보다 1천71명 증가했지만 확진자가 늘어나 완치율은 79.3%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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