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갑수목장, 충남대 퇴학당해도 수의사 될 수 있다?

남영주PD, 하현종 기자 2020. 5. 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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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에서 사 온 고양이를 유기묘라 속이고, 동물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 '갑수목장'의 기획자와 편집자, 두 운영자는 현재 충남대학교 수의과에 재학 중입니다. 바로 어제(12일) 갑수목장 논란에 대한 충남대학교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충남대학교 관계자는 "사안의 엄중함을 인지하고 있고, 현재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다"면서 "진상조사 결과에 바탕해 해당 단과대학이 징계위원회를 열도록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갑수목장의 두 운영자가 대학에서 징계를 받게 된다면, 수의사 면허 시험도 볼 수 없게 되는 걸까요?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구성 남영주 / 내레이션 박경흠 / 편집 배효영 / 담당 인턴 이수빈 

남영주PD, 하현종 기자meson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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