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독일, 6월 15일부터 국경 완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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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메르켈 총리와 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2일) 전화통화를 통해서 국경을 열어서 여행 제한을 푸는데 합의했습니다.
국경 개방은 메르켈 총리의 제안으로 2단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달 15일부터는 1단계로 국경 검문이 일부만 진행되고 한 달 뒤에는 완전히 제한을 풀 방침입니다.
오스트리아는 여름철에 독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그동안 독일에 여행 제한을 풀자는 요구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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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폐쇄됐던 독일과 오스트리아 간에 국경이 다음 달 15일에 다시 개방됩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와 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2일) 전화통화를 통해서 국경을 열어서 여행 제한을 푸는데 합의했습니다.
국경 개방은 메르켈 총리의 제안으로 2단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달 15일부터는 1단계로 국경 검문이 일부만 진행되고 한 달 뒤에는 완전히 제한을 풀 방침입니다.
오스트리아는 여름철에 독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그동안 독일에 여행 제한을 풀자는 요구를 해왔습니다.
지난 해 여름에는 독일인 관광객이 전체 외국 관광객의 3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만 5천 927명, 사망자는 623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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