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규 확진 급감..日 긴급사태 부분 해제할 듯

김범주 기자 2020. 5.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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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새로 확인되는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면서 정부가 긴급사태를 부분 해제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늘(13일)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0명으로 올해 3월 22일 3명이 발병한 이후에 52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따라서 내일, 전국에 선포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부분적으로 해제한다는 발표를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은 다만 도쿄도와 홋카이도, 오사카 등은 긴급사태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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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새로 확인되는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면서 정부가 긴급사태를 부분 해제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늘(13일)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0명으로 올해 3월 22일 3명이 발병한 이후에 52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따라서 내일, 전국에 선포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부분적으로 해제한다는 발표를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 4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정해진 '특정경계 지역'에서 빠진 34개 현과, 특정경계 지역 중에서 아이치현과 교토부 등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교도통신은 다만 도쿄도와 홋카이도, 오사카 등은 긴급사태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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