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국가대표 이천훈련원 재입촌 이달 말까지 연기

이정찬 기자 2020. 5.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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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수촌 입촌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늘(13일)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재확산 우려로 일단 이달 말까지 국가대표 선수단의 이천훈련원 재입촌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퇴촌한 선수단 지원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최대 12일간 비대면 훈련을 인정해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 선수들에게 훈련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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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수촌 입촌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늘(13일)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재확산 우려로 일단 이달 말까지 국가대표 선수단의 이천훈련원 재입촌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촌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추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애초 장애인체육회는 경기단체와 협의해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이천훈련원 입촌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2020 도쿄패럴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이천훈련원에서의 국가대표 훈련은 3월 31일을 끝으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천훈련원은 그동안 일부 훈련장 보수와 기능보강 공사, 코로나19 대비 방역 등을 마치고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왔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퇴촌한 선수단 지원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최대 12일간 비대면 훈련을 인정해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 선수들에게 훈련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입촌 연기에 따른 비대면 훈련 시에도 훈련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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