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적 판매 마스크 820만개 공급..약국 공급 703만개

김태환 기자 2020. 5. 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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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공적 판매 마스크 820만1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820만1000개 중 97만9000개는 의료기관에 우선 공급되고, 722만2000개는 일반 소비자 구매 물량으로 풀렸다.

일반 소비자 구매가 가능한 공적 판매처 별로는 약국 703만2000개, 서울 경기 지역 제외 농협 하나로마트 11만개, 대구 청도 및 읍면 소재 우체국 8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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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탑승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2020.5.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공적 판매 마스크 820만1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820만1000개 중 97만9000개는 의료기관에 우선 공급되고, 722만2000개는 일반 소비자 구매 물량으로 풀렸다.

일반 소비자 구매가 가능한 공적 판매처 별로는 약국 703만2000개, 서울 경기 지역 제외 농협 하나로마트 11만개, 대구 청도 및 읍면 소재 우체국 8만개다.

수요일인 이날은 마스크 구매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3과 8인 사람이 주1회 1인 3개식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 틈이 없는 지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손 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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