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목표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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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3일 한화솔루션(009830)의 실적 추정치를 올려잡으면서 목표주가를 전보다 28.7% 올린 1만8400원으로 제시했다.
종전 추정치와 비교해 올해는 18%, 내년은 8.4% 각각 늘려 잡았다.
백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2484억원과 1590억원으로 전년보다 매출은 0.5%, 영업익은 61.7% 각각 증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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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KB증권은 13일 한화솔루션(009830)의 실적 추정치를 올려잡으면서 목표주가를 전보다 28.7% 올린 1만84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다.

백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2484억원과 1590억원으로 전년보다 매출은 0.5%, 영업익은 61.7% 각각 증가했다”고 했다. 컨센서스(영업이익 876억원)를 크게 웃돈 결과다.
백 연구원은 실적 호전의 배경으로 낮은 원가 투입에 따른 스프레드 상승 태양광사업의 견조한 수익성 유지를 꼽았다. 그는 “1분기 기초소재 외형과 영업이익은 8304억원과 559억원으로 전년보다 1.8% 감소하고, 4.1% 증가했다”며 “KB 추정 영업이익 249억원을 웃돈 것”이라고 했다. 이어 “3월 급락한 에틸렌 투입 효과로 PE와 PVC 모두 예상보다 수익성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태양광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057억원과 1009억원으로 전년보다 14.0%와 106.3% 각각 증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태양광모듈 증설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출하량이 증가했다”며 “미국과 유럽 판매 비중 상승에 따른 수익성 상승이 동시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1342억원과 1062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줄고 영업익은 8.9%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했다. 백 연구원은 “2분기 태양광사업 영업이익은 611억원(OPM 7.5%)으로 전분기대비 39.4% 감소할 것”이라며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수요감소 효과로 태양광 모듈 출하량 감소와 ASP 하락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초소재의 경우 낮아진 에틸렌 투입 효과가 지속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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