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전국 공기 깨끗..곳곳 거센 바람

2020. 5. 13. 02: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상쾌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바람을 타고 황사 먼지가 전부 날아가면서 전국적으로 깨끗한 공기질을 회복하겠는데요, 하늘 표정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도 21도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변수가 있다면 강한 바람입니다.

주로 중부와 서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 특히 영동 지방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60km에 달하는 거센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 파랗게 맑겠습니다.

안개가 심하게 끼는 곳도 따로 없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10도, 대전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1도, 대전 23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기온 보이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25도를 웃돌면서 비교적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한 차례 내리겠고 이후에도 중부를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