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박형철 잡고 함준후 영입..FA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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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는 박형철과 재계약하고 오리온에서 뛰던 함준후를 데려와 2020-2021시즌을 대비한 자유계약선수, FA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철과는 계약 기간 2년, 인센티브 3천만 원을 포함한 보수 1억 5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인삼공사에 합류한 박형철은 지난 시즌 수비력에 3점 능력까지 뽐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삼공사는 또 계약기간 3년, 보수 8천만 원에 함준후를 영입하며 포워드진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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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의 '식스맨'으로 활약했던 박형철이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인삼공사는 박형철과 재계약하고 오리온에서 뛰던 함준후를 데려와 2020-2021시즌을 대비한 자유계약선수, FA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철과는 계약 기간 2년, 인센티브 3천만 원을 포함한 보수 1억 5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인삼공사에 합류한 박형철은 지난 시즌 수비력에 3점 능력까지 뽐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손목 골절을 당한 변준형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워 인삼공사의 고공행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삼공사는 또 계약기간 3년, 보수 8천만 원에 함준후를 영입하며 포워드진을 강화했습니다.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지명됐지만 포지션 경쟁과 부상으로 고전했던 함준후에게는 이번 이적이 아쉬움을 떨칠 기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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