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합문화센터 문 연다..코로나19로 온라인 개관

김아영 기자 2020. 5. 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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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탈북민과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남북 통합문화센터를 내일(13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설치된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통일부는 남북 주민을 위한 공동 문화구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요가나 요리 등 생활 밀착형 강좌, 남북 주민이 지난 경험을 공유하는 '생애 나눔대화', 남북 통합 문화포럼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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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탈북민과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남북 통합문화센터를 내일(13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로 열지 않고 내일 낮 12시 온라인을 통해 영상물 등을 공개하는 형태로 대체합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설치된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통일부는 남북 주민을 위한 공동 문화구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요가나 요리 등 생활 밀착형 강좌, 남북 주민이 지난 경험을 공유하는 '생애 나눔대화', 남북 통합 문화포럼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온라인 개관에 맞춰 sns에 축하 공연 영상을 공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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