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 앞둔 시진핑, 산시성 방문..정상화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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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은 어제(11일) 산시성 시찰에 나서 다퉁시 윈저우구 유기농 재배 기지와 팡청 신촌을 찾아 빈곤 탈퇴 정책의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재배 기지의 농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습니다.
시 주석의 이런 행보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서 중국의 각 분야가 급속히 정상화되고 있음을 양회를 앞두고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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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 즉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국가 주석이 산시성을 방문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어제(11일) 산시성 시찰에 나서 다퉁시 윈저우구 유기농 재배 기지와 팡청 신촌을 찾아 빈곤 탈퇴 정책의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재배 기지의 농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습니다.
이어 팡청 신촌의 발전 현황을 둘러본 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윈강석굴도 참관했습니다.
시 주석의 이런 행보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서 중국의 각 분야가 급속히 정상화되고 있음을 양회를 앞두고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환구시보 캡처,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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