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650억불 채무 재조정 협상 시한 22일로 연장

노동규 기자 2020. 5. 12. 0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채권자들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650억 달러에 이르는 채무의 조정을 수용할지 말지 결정하도록 다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제난을 겪는 아르헨 정부는 부채를 감당할 수 없다며 지난달 채권단을 상대로 오는 8일까지 650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3년간 상환 유예하고 이자와 원금을 삭감해달라고 했지만 채권단이 거부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채권자들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650억 달러에 이르는 채무의 조정을 수용할지 말지 결정하도록 다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르헨 정부와 채권단은 앞으로 10여 일 동안 아르헨의 9번째 채무 불이행, 디폴트를 막기 위한 협상을 더 이어가게 됩니다.

앞서 경제난을 겪는 아르헨 정부는 부채를 감당할 수 없다며 지난달 채권단을 상대로 오는 8일까지 650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3년간 상환 유예하고 이자와 원금을 삭감해달라고 했지만 채권단이 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