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이태원발 집단감염 주시.."정상복귀 어려움 보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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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생활방역으로 전환한 한국에서 이태원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외신들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AFP통신은 한국이 코로나를 통제한 것처럼 보였고 국제사회의 바이러스 억제 모델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다시 감염이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CNN도 한국과 중국, 독일의 최근 코로나 발병 증가를 소개한 뒤 너무 일찍 제한을 완화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한 교훈을 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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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생활방역으로 전환한 한국에서 이태원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외신들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AFP통신은 한국이 코로나를 통제한 것처럼 보였고 국제사회의 바이러스 억제 모델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다시 감염이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CNN도 한국과 중국, 독일의 최근 코로나 발병 증가를 소개한 뒤 너무 일찍 제한을 완화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한 교훈을 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상황이 정상으로 복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고 했고, 워싱턴포스트는 갑작스러운 발병 증가가 국제적 칭송을 받아온 한국 정부의 자신감에 타격을 줬다고 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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