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둔 남미 코로나19 더욱 기승..확진자 가파른 증가

노동규 기자 2020. 5. 1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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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유럽 각국에서 봉쇄가 완화되는 가운데 겨울로 접어드는 남반구 국가들에선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미 최남단 아르헨티나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6천34명, 사망자는 305명으로 집계됐으며 페루의 누적 확진자는 6만 7천307명, 사망자는 1천889명에 달합니다.

중남미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브라질은 하루 1만 명가량의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누적 확진자 16만 3천510명, 사망자 1만 1천20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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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유럽 각국에서 봉쇄가 완화되는 가운데 겨울로 접어드는 남반구 국가들에선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1일 칠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197명 늘어난 3만 63명으로, 지난달 29일 이후 12일 만에 두 배가 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남미 최남단 아르헨티나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6천34명, 사망자는 305명으로 집계됐으며 페루의 누적 확진자는 6만 7천307명, 사망자는 1천889명에 달합니다.

중남미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브라질은 하루 1만 명가량의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누적 확진자 16만 3천510명, 사망자 1만 1천20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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