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때려 숨지게 한 활동지원사 검찰 송치

김덕현 기자 2020. 5.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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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시설에 입소한 지적 장애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30대 활동지원사가 경찰에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A씨는 올해 3월 8일 오전 6시 10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근무하던 중 지적장애를 앓는 입소자 B씨의 머리를 손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복지시설에는 지적장애인 등 10여 명이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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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시설에 입소한 지적 장애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30대 활동지원사가 경찰에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중국 국적 34살 A씨를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A씨는 올해 3월 8일 오전 6시 10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근무하던 중 지적장애를 앓는 입소자 B씨의 머리를 손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신체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개인위생 관리, 신체기능 유지·증진, 식사, 실내 이동 및 외출, 청소·정돈, 세탁, 취사 등을 돕는 일을 합니다.

A씨는 당시 B씨가 칭얼대고 운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해당 복지시설에는 지적장애인 등 10여 명이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회복지 전문기관이 또 다른 학대 피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입소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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