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 부실수사 의혹 경찰관 징계성 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여성청소년수사팀 A 경위를 모 지구대로 전보 발령했습니다.
연수서는 중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실하게 수사한 A 경위가 계속 여성청소년수사팀에서 근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보고, 징계성 인사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실 수사 의혹으로 A 경위와 함께 감찰 조사를 받는 연수서 여성청소년수사팀 전·현 팀장은 각자 현 근무지에서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 범행 현장의 CCTV 일부 영상을 확보하지 않아 부실 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담당 경찰관이 지구대로 전보 조치 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여성청소년수사팀 A 경위를 모 지구대로 전보 발령했습니다.
연수서는 중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실하게 수사한 A 경위가 계속 여성청소년수사팀에서 근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보고, 징계성 인사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경위는 지난해 12월 인천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남자 중학생 2명의 동급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한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실 수사 의혹으로 A 경위와 함께 감찰 조사를 받는 연수서 여성청소년수사팀 전·현 팀장은 각자 현 근무지에서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인정.."확진자 나온 날 검사"
- 주민 폭행에 경비원 극단 선택.."가해자는 연예계 종사자"
- "춤추고 확진자 돼서 좋겠다" 대자보가 걱정되는 이유
- 배고파서 빵 훔친 청년, 어버이날 찾아간 장소 '감동'
- "한국의 영웅, 겸손하기까지" 日 언론이 소개한 정은경
- '윤미향, 위안부 합의 사전에 알았다?' 정치권 공방
- '부부의세계' 아역들 왜 이러나..음주 · 흡연 → 욕설 논란
- [영상] 수천억 메뚜기떼 공습..코로나로 대응도 못 한다
- '안녕 미키, 도널드덕' 상하이 디즈니, 세계 첫 재개장
- n번방 만든 갓갓, 왜 경찰 조사에 순순히 응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