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질본 긴급회의 취소.."늦어도 내일까지 등교여부 결정"

송인호 기자 2020. 5. 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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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오늘(11일) 오전 긴급회의를 하려다 취소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확산 상황을 보고 등교를 더 미뤄야 할지, 일부 학년씩 순차적으로 등교해도 괜찮을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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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오늘(11일) 오전 긴급회의를 하려다 취소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확산 상황을 보고 등교를 더 미뤄야 할지, 일부 학년씩 순차적으로 등교해도 괜찮을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늦어도 내일까지는 등교 여부와 관련해 최종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우선 방역당국에서 이태원 클럽관련 감염자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하고, 이를 갖고 시·도 교육청 등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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